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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한·중·일 경제계 "3국 제조·첨단산업 협업 필요"
2015-11-03 10:27:33
명원무역 (myeongwon) <> 조회수 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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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일 경제계 "3국 제조·첨단산업 협업 필요"

 

 

한·중·일 경제계가 1일 한 자리에 모여 3국 간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3국이 과잉공급 경쟁을 벌이고 있는 제조업이나 첨단산업분야에서 협업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은 이날 서울 롯데호텔에서 일본 경제단체연합회, 중국국제무역촉진위원회(CCPIT)와 제5차 한중일 비즈니스 서밋을 열고 글로벌 저성장을 함께 극복해나가기 위한 경제협력방안을 논의했다.


허창수 전경련 회장은 이날 "그간 3국은 제조업 중심의 분업구조를 통해 서로의 성장을 견인해왔지만 글로벌 저성장이라는 새로운 환경을 맞이한 상황에서 3국의 협력방식도 새롭게 변해야 한다"며 3국 협력방식의 업그레이드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허 회장은 "오늘 한중일 경제인들은 글로벌 저성장 시대를 맞아 3가지 분야에 대해 협력을 강화해 가기로 했다"며 "한일중 FTA와 RCEP(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 협상이 조속히 마무리 돼야 한다는데 의견을 같이 했다"고 밝혔다.


허 회장은 "FTA는 3국간 무역량 증가를 통해 저성장 기조에 보다 긍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고 네트워크 확대를 통해 산업구조조정도 촉진할 수 있을 것"이라며 "출혈경쟁을 하고 있는 철강, 석유화학 등의 산업에서 자율적인 구조조정은 한중일 뿐 아니라 세계경제에도 좋은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미래 성장동력 발굴을 위한 협력도 중요하다"면서 "대규모 자금이 필요한 R&D의 경우 협력을 통해 리스크를 나누며 글로벌 경쟁력도 높일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한중일 3국은 아시아 인프라 개발에 대한 협력을 함께 해 나가기로 했다"며 "한국의 유라시아 이니셔티브 정책과 중국의 일대일로 정책에 일본의 아시아 개발 경험 노하우가 합쳐진다면 아시아는 인프라를 통해 하나로 묶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3국이 과잉생산을 통해 출혈경쟁을 벌이는 제조업 분야에서 새로운 협업의 필요성이 제기됐다.


이일형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원장은 "3국이 협력을 통해 공급과잉산업의 구조조정을 이룬다면 새로운 기회를 창출할 수 있다"면서 "각국이 관심있는 특정산업 하나씩을 특구로 선정한 후 서로의 기업들이 참여하는 방안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3국간 첨단산업분야의 협력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나왔다.


도요타의 우치야마다 타케시 회장은 "생명과학, 정보통신 등 분야에서 3국 간의 협력이 중요하다. 기술혁신을 통해 지속적인 성장을 추진해 나가야 한다"며 "서로가 가진 경쟁우위 요소를 합치고 공동 R&D와 기술 표준 협력을 추진해 나간다면 3국이 글로벌 시장을 선도해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IIB) 출범으로 본격화되는 아시아 인프라 개발은 3국 모두에게 기회가 될 뿐만 아니라 아시아 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했다.


사카키바라 사다유키 경단련 회장은 "아시아지역의 인프라 개발은 지역 내 연계성을 강화하고 직접 투자와 산업 집적을 촉진할 수 있다"며 "3국의 민관 협력 필요성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김도훈 산업연구원 원장은 "한국의 유라시아 이니셔티브 정책과 중국의 일대일로 정책, 일본의 풍부한 아시아 인프라 개발 경험과 노하우를 합치면 아시아가 인프라를 통해 하나의 공동체로 묶일 수 있다"며 "특히 중국의 서쪽에 치중된 일대일로 정책이 북한을 거쳐 일본까지 이어질 수 있다면 한중일은 비로소 하나로 연결되고 물류, 에너지, 인적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이 활성화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회의에는 한국 측에서 허창수 전경련 회장, 김인호 한국무역협회 회장,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 손경식 CJ그룹 회장, 박영주 이건산업 회장, 김윤 삼양홀딩스 회장, 류진 풍산회장 등 주요 기업인 150여명이 참석했다.


일본측에서는 사카키바라 사다유키 일본경단련 회장, 이와사 히로미치 미쓰이부동산 회장, 우치야마다 타케시 도요타자동차 회장, 기무라 야스시 JX홀딩스 회장, 고가 노부유키 노무라증권 회장 등 대표기업인 130여명이 참석했다.


중국측에서는 장쩡웨이(姜增) 중국국제무역촉진위원회(CCPIT) 회장, 장궈파 중국해운 총경리, 동자성 북경왕푸징백화점 총재, 우샤오휘 안방보험 회장, 쑨지옹 알리바바 부총재 등 120여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한편 전경련, 일본경단련, 중국국제무역촉진위원회는 이날 3국 간 경제협력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경제계 간의 협력 및 교류 증진을 골자로 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서울=뉴시스

 

출처- 무역협회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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