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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중소중견 제품’, 지난 해 면세시장에서 함박웃음
2017-01-26 15:42:14
명원무역 (myeongwon) <> 조회수 6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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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중견 제품’, 지난 해 면세시장에서 함박웃음

□ 관세청은 지난 해 전반적인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면세점 총매출은 12조 2,757억 원으로 전년대비 33.5% 증가하였고,

국산품 매출액은 4조 8,718억 원으로 전년대비 43.1% 증가하였다고 발표했다.

ㅇ 국산품 중 중소중견제품 매출액은 1조 7,062억 원으로 전년 대비 44.6% 증가하여 면세점 전체 매출액 증가율 33.5%를 상회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ㅇ 또한, 전체 국산품 매출액의 35%를 차지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 지난해 면세점에서 많이 팔린 국산품은 화장품·가방류·인(홍)삼류 순이었고, 대기업제품은 인(홍)삼류(6.8%)·가방류(5.7%) 순,

중소중견제품은 가방류(13.7%)·식품류(7.1%) 순이었다.

ㅇ 화장품은 대·중소기업 제품을 불문하고 가장 많이 판매(중소중견제품 매출액의 52.8%, 대기업제품 매출액의 83%)되었는데,

ㅇ 면세점 판매 대기업 제품이 화장품류에 집중된데 반해, 중소중견제품에서는 가방류도 비교적 높은 판매비중(13.7%)을 보였다.

□ 면세점은 중소중견 제품이 글로벌 시장으로 나가는 전초기지 역할을 하는데 지난해 중소중견 면세점이 중소중견 제품 판매에

있어서는 대기업 면세점보다 매출비중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ㅇ 대기업 면세점이 중소중견제품 판매를 통해 31.9%의 매출을 얻은데 반해, 중소중견 면세점은 46.4%의 매출을 중소중견 제품

판매로 얻었다.

ㅇ 특히, 공항·항만의 출국장 면세점의 경우 중소중견 면세점 매출의 67.7%가 중소중견제품 판매로부터 발생한데 비해,

대기업 면세점은 매출의 38.1%만 중소중견제품이 차지하였다.

□ 한편, 중소중견 면세점의 매출액은 9,530억 원으로 전년대비 67.5% 증가하였으나, 면세점 전체 매출액의 7.8%에 그쳤다.

ㅇ 중소중견 면세점이 면세시장에서 점차 매장 수(29개, 59.2%)와 매장 면적(48,167㎡, 22.5%)을 늘려가고 있지만,

매출규모는 여전히 대기업 면세점에 비해 미미한 수준으로

ㅇ 중소중견 면세점의 상품 소싱 네트워크, 물적·인적자원, 면세점 운영경험 등이 대기업 면세점에 비해 상대적으로 부족한 데서

기인한 것으로 분석된다.

□ 그동안 관세청은 대기업과 중소중견기업 간 상생협력과 동반성장을 목표로 중소중견기업의 면세시장 참여 및 중소중견제품

판매확대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왔으며, * 상생협력기금 조성, 통합물류창고 신축, 면세점내 중소기업제품 매장 설치

의무화, 서울·부산·강원(규제프리존)지역에 시내면세점 추가 특허 등

ㅇ 종전 상품공급 지원에 중점을 두었던 대기업 면세점의 중소중견 면세점지원 범위를 경영전반으로 확대*하여 중소중견

면세점의 수익성 개선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 브랜드협상, 판촉·공동 마케팅, 운영노하우 교육, 전산시스템 및 통합물류센터

공동 사용 등

□ 관세청은 앞으로도 정부기관·면세점업계의 이해와 협력을 바탕으로 면세시장에서 중소중견 면세점의 안정적 정착 및

중소중견제품의 지속가능한 판매 확대를 위해 관심과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출처 : 무역협회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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