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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IESE "가장 매력적인 투자처는 미국… 한국 9위"
2021-07-12 09:58:05
명원무역 (myeongwon) <> 조회수 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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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ESE "가장 매력적인 투자처는 미국… 한국 9위"
 
미국이 코로나19 사태 이후에도 가장 매력적인 투자국 자리를 지켰다는 조사 결과 보고서가 나왔다. 이번 조사의 지표는 스페인 바르셀로나 IESE 경영대학원이 'eXapital' 등과 공동 개발한 것으로서 전 세계 125개국을 대상으로 벤처 캐피털과 사모펀드의 투자 환경을 분석해 만들었다고 미 경제 전문지 포브스가 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분석에 활용한 주요 6가지 지표는 ▲ 경제 활동 ▲ 자본시장 ▲ 세금 ▲ 투자자 보호와 기업 경영 ▲ 사회 환경 ▲ 기업 문화 등 6가지다. 미국은 6가지 항목 전체에서 고루 좋은 평가를 받아 최고점을 받았다고 포브스가 전했다. 미국은 지난 2018년 조사에서도 1위였다. 이어 영국, 일본, 독일, 캐나다까지 투자 환경 점수에서 상위 5위를 차지했다.
 
특히 상위 10개국 가운데는 중국(7위), 한국(9위), 프랑스(10위)가 최초로 진입해 눈길을 끌었다. 이들 국가는 코로나19에 따른 경기 침체를 조속히 극복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권역별로는 북미와 호주, 서유럽이 투자처로서 매력적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올해 2위를 기록한 영국에 대해서는 2018년 발간된 이전 자료에서 유럽연합(EU)을 탈퇴한 이른바 브렉시트(Brexit)가 현실화한 후 지위가 어떻게 변경될 것인가 하는 문제가 최대 화두였다.
 
전문가들은 아직 브렉시트의 영향을 판단할 수 있는 가시적 자료가 나오지 않았고, 코로나19 사태까지 겹쳐 분석하기는 이른 상황이라고 진단한다. 다만 미국과 영국의 격차는 더욱 벌어졌으며, 5위권 국가들의 차이는 좁혀진 것으로 나타났다. 여기에는 코로나19의 여파가 자본시장에 영향을 미친 게 작용했다.
 
연구팀은 또 벤처 캐피털과 사모펀드 투자의 선호도가 바뀌는 이유를 파악하기 위해 2016∼201년까지 순위 변화를 참고로 역사적 비교도 수행했다. 이를 바탕으로 벤처 캐피털과 사모펀드는 급속한 성장을 위해 신흥 경제권에 주목한다는 경향이 나타났다. 다만 이 경우 시장이 미성숙했거나 또는 다른 위험 요소 등도 고려해야 한다는 게 이 보고서의 지적이다.
 
[연합뉴스 제공]
출처: 한국무역협회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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