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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세계 경기, 1년 전에 바닥치고 상승세 지속
2017-06-01 11:58:15
명원무역 (myeongwon) <> 조회수 6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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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경기, 1년 전에 바닥치고 상승세 지속

 

무협 보고서…교역량과 산업생산 기준 분석 IT제품·자동차·의약품 등 교역증가세 견인 세계 경제가 2016년 2분기부터 바닥을 치고

본격적으로 상승하고 있다는 분석이 등장했다.

세계 경제의 주요 선행지표는 당분간 경기 상승세가 계속될 것이라는 전망을 반영하고 있다.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연구원은 ‘세계 경제의 회복 전망과 주요국의 수입 호조품목 점검’ 보고서를 통해 이처럼 밝혔다.

세계 교역량과 산업생산 시계열 자료에서 장기추세를 제거했을 때, 두 지표 모두 2016년 2분기를 저점으로 상승 국면에 진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세계 교역액 또한 2016년 4분기부터는 전년 대비 증가율이 큰 폭의 상승세를 나타냈다.

최근의 이러한 경기 회복세는 주요국에서 동시에 나타나고 있다는 점에서 금융위기 이후 산발적으로 나타났던 국지적인 회복세와

차이를 보인다고 보고서는 설명했다.

세계 경기 회복세가 당분간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은 경기선행지수로 확인할 수 있다.

BRICs와 미국, EU, 일본 등 주요국의 구매관리자지수(PMI)가 50을 웃돌면서 제조업 경기전망이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6~9개월 이후의 경기 흐름을 예측하는 OECD 경기선행지수 역시 인도를 제외한 모든 국가에서 회복 또는 확장 국면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고서는 이에 따라 향후 본격적인 세계 경기 호황기를 대비해야 한다는 의견을 내놓았다.

수요가 확대되고 있는 업종에 수출역량을 집중하는 한편, 4차 산업혁명의 대두와 세계시장의 수요 변화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첨단기술 분야의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에도 힘을 쏟아야 한다고 봤다.

특히 IT산업을 중심으로 중국 및 일본과의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것이 예상되므로, 기술 우위를 확보하기 위한 R&D 투자에

힘써야 한다고 조언했다.

올해 1분기 경제가 회복되면서 미국, EU, 일본, 중국 등 주요국에서는 IT 제품, 자동차, 의약품 등의 수입이 빠르게 증가하며

세계교역 증가세를 견인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국가의 대한국 수입을 살펴보면 기존 주력산업인 반도체, 선박, 석유화학, 철강뿐만 아니라 배터리, 의약품, 화장품 등에

대한 수요가 많이 늘어난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중국과 일본에서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제조 장비의 대한국 수입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데, 이는 향후 한·중·일 삼국 간 IT

산업을 둘러싼 기술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것을 암시한다는 지적이다.

지역별로는 EU와 일본의 대한국 수입증가율이 대세계 수입증가율보다 높게 나타났다.

하지만 미국, 중국에서는 낮게 나타나, 이들 시장에 더욱 적극적인 공략이 필요할 것으로 진단됐다.

한편으로 보고서는 보호무역주의, 미국의 금리 인상, 유가 하락과 일부 국가의 정치적 불안정성 등의 불확실성이 세계 경기

회복세를 저해할 수도 있다고 지적했다.

국제무역연구원 동향분석실 김경훈 수석연구원은 “세계 경기의 상승세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해외시장 공략에 더욱

힘쓸 필요가 있다”며, “기존의 주력산업 외에도 4차 산업혁명의 대두와 세계시장의 수요 변화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신성장 산업에 대한 과감한 투자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주간무역 제공]

 

출처 : 한국 무역협회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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