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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기재부 "수출 증가세 지속에도 내수 회복세 견고하지 않아"
2017-06-09 11:23:47
명원무역 (myeongwon) <> 조회수 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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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재부 "수출 증가세 지속에도 내수 회복세 견고하지 않아"

 

최근 경제동향…"고용상황 미흡하고 가계소득 부진" 기획재정부는 9일 최근 경제상황에 대해 "세계경제 개선에 따른 수출 증가세가

지속돼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면서도 "생산·투자가 조정을 받고 소비 등 내수는 회복세가 견고하지 않은 모습"이라고 진단했다.

기재부는 이날 발표한 '최근 경제동향(그린북)'에서 이같이 밝혔다. 4월 고용은 건설업과 서비스업을 중심으로 취업자가 늘었다.

하지만 전년 동월 대비 취업자 증가폭이 축소(46만6000명→42만4000명)되고 전체 실업률(4.2%)과 청년 실업률(11.2%)도

높은 수준을 유지했다.

5월 소비자물가는 도시가스요금 인상분 반영, 축수산물 가격 강세 등으로 전년 동월 대비 2.0% 상승했다.

1년 전보다 상승폭이 0.1%포인트 올랐다.

4월 광공업 생산은 전월 상승(1.2%)에 따른 기저효과와 반도체 생산 조정 등으로 인해 3.3% 감소했다.

서비스업 생산은 도소매업 등을 중심으로 늘어 6개월 연속 전월 대비 증가했지만 증가폭(0.3%→0.1%)은 축소됐다.

3월 감소했던 소매판매는 4월 들어 가전제품, 통신기기 등 내구제를 중심으로 전월 보다 0.7% 늘었다.

소비심리 개선, 스마트폰 신제품 출시 등의 영향으로 분석됐다.

설비투자는 3월 반도체 등 정보기술(IT)업종의 대규모 투자 효과가 사라지만서 조정(13.1%→-4.0%) 되는 모습이다.

4월 건설투자도 토목건설 부진 등으로 감소세(3.8%→-4.3%)로 전환했다.

반면 5월 수출은 조업일 감소에도 불구하고 반도체 등 주력품목 호조에 힘입어 전년 동월 대비 13.4% 늘었다.

2011년 12월 이후 65개월 만에 7개월 연속 증가를 보였다.

기재부는 "수출 증가세, 심리개선 등 회복 신호가 이어지고 있으나 실업률 등 고용상황이 미흡하고 가계소득이 부진한 가운데

통상현안, 미국 금리인상 등 위험요인이 상존한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대내외 리스크 관리를 강화하는 한편, 추경 등 적극적 거시정책 등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경제 활성화와

민생경제 회복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시스 제공]

 

출처 : 한국 무역협회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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