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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2021년 반도체 제조장치 판매 668억$ 최대 전망..."메모리 투자회복"
2019-12-10 16:59:59
명원무역 (myeongwon) <> 조회수 4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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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반도체 제조장치 판매 668억$ 최대 전망..."메모리 투자회복"

"중국, 반도체 국산화에 박차도 수요 증가로"

 

반도체 제조장치 판매는 오는 2021년 메모리 투자 등이 회복하면서 사상 최대를 기록할 전망이라고 닛케이 신문이 10일 보도했다.

신문에 따르면 국제 반도체 제조장치 재료협회(SEMI)는 이날 반도체 장치의 2021년 세계시장 규모가 전년 대비 9.8% 확대한 668억 달러(약 79조7060억원)에 이르러 역대 최고인 2018년의 644억 달러를 경신할 것으로 내다봤다.

메모리 투자의 회복과 연산을 담당하는 '로직 반도체'에 대한 투자가 반도체 제조장치 시장을 견인하고 중국 시장의 신규 수요 증대도 세계 시장의 확장으로 이어질 것으로 SEMI는 관측했다.

SEMI는 올해와 내년 반도체 제조장치 판매액도 9월 시점의 예상을 상향했다.

2019년은 전년 동월보다 10.5% 감소한 576억 달러로 4년 만에 전년을 하회할 것으로 점쳤지만 2020년 경우 전년 같은 달보다 5.5% 늘어난 608억 달러로 회복한다고 예상했다.

현 시점에서 메모리 투자의 증대는 늦춰지고 있지만 로직 반도체용 설비투자는 견조히 확충되는 것으로 SEMI는 진단했다.

반도체 메모리의 재고조정은 2020년 전반까지 계속될 것으로 예측됐다.

스마트폰과 데이터센터 등에서 쓰는 NAND형 메모리는 내년 전반에 투자가 회복할 것으로 전망됐다.

하지만 DRAM 투자는 2020년 후반까지 부진하면서 메모리 시장 전체가 본격적으로 회복하는 것은 2021년이 돼야 한다고 SEMI는 설명했다.

중국에서는 반도체 국산화를 진행하면서 2021년에 제조장치 판매액이 160억 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한국과 대만을 제치고 세계 최대 제조장치 시장으로 떠오르게 된다.

미중 무역전쟁 장기화와 한일 간 수출규제 마찰 등이 반도체 시황에 악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다고 SEMI는 지적했다.

추가관세 발동과 반도체 메이커 등에 대한 제재로 인해 반도체 제조장치 시장이 타격을 받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한다.

[뉴시스 제공]

 

출처 : 한국무역협회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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