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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한류열풍에 화장품 수출 10년새 6배 급증
2014-05-13 09:30:09
명원무역 (myeongwon) <> 조회수 24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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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청, ‘화장품 수출입 동향’ 발표

10년간 연평균 22% 성장…129개국 수출

 

 

한류열풍으로 한국배우와 가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화장품 수출도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관세청이 9일 발표한 ‘화장품 수출입동향’에 따르면 화장품 수출은 2004년 1억7300만달러에서 지난해 10억4500만달러로 6배 가량 증가했다. 올해 1분기 수출도 2억8800만달러로 지난해 동기대비 25% 늘어났다.

수출 대상국도 10년전 87개국에서 지난해 129개국으로 많아졌고, 수출 가격도 2배 정도 높아졌다. 수출가격은 2004년 ㎏당11.85 달러이던 것이 지난해에는 22.88 달러로 상승, 10년간 연평균 7.6%씩 가격이 올라갔다. 

 

이에 따라 수입산 대비 국산 수출품 가격수준이 10년 전 33.8%에서 지난해에는 60.0%를 보여 수입산 화장품과의 가격격차가 점차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최대 수출 품목은 기초화장품으로 지난해 수출액 비중에서 기초화장용품이 49.1%를 차지했다. 이어 메이크업용품이 11.5%로 뒤를 이었다. 반면 손발톱용품과 향수는 지난 10년간 각 27.5%와 11.3%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출대상국은 2004년 중국(25%), 미국(18%), 일본(10%) 순에서 지난해에는 중국(25%), 홍콩(19%), 일본(12%) 순으로 변화돼 한류의 영향이 화장품 수출에 반영된 것으로 분석됐다. 

 

관세청 관계자는 “최근 우리나라 드라마와 뮤직비디오 등을 통해 한국배우와 가수의 패션에 대한 관심이 중국과 일본을 비롯한 동남아 등지에서 높다”면서 “이러한 한류열풍으로 메이크업용 화장품 또한 수출이 급증했다”고 말했다.

 

출처 : 관세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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