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명원무역 > 고객센터 > 공지사항

공지사항 한-미 FTA 폐지할 경우 미 소비자 연간 46억 달러 지불해야
2018-08-17 17:06:56
명원무역 (myeongwon) <> 조회수 549
61.82.111.86

한-미 FTA 폐지할 경우 미 소비자 연간 46억 달러 지불해야

NFAP보고서, 한미FTA 종료시 미 경제 매년 4억1000만 달러 피해 발생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주장과는 달리 한국과 미국 간 자유무역협정(FTA)으로 인해 미 소비자들은 분명히 이득을 얻고 있으며, 양국 간 FTA를 폐지할 경우 미 소비자들은 연간 46억 달러(약 5조1824억원)의 비용을 지불해야 한다는 분석 보고서가 나왔다.

미 싱크탱크 미국정책재단(NFAP)은 16일(현지시간) 발표한 보고서에서 한미 FTA를 폐지하면 미국내 한국산 제품 가격이 10.7% 증가하고, 이는 미 소비자들의 실질 임금 삭감을 의미한다고 지적했다.

이 경우 미 전체 가구가 연간 46억 달러, 향후 5년간 230억 달러(약 26조원)의 비용을 지불해야 한다고 보고서는 전했다.

보고서는 또 한미 FTA가 끝날 경우 미 경제에 매년 4억1100만 달러(약 4630억원), 향후 5년간 21억 달러(약 2조3659억원)의 피해가 발생한다고 분석했다.

이어 한미 FTA 폐기로 인해 얻을 수 있는 미 생산자의 연간 이익은 26억 달러(약 2조 273억원)에 불과하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트럼프 행정부가 한국산 수입품에 대해 전면적인 관세를 부과할 경우 미 수출품에 대해 (한국이) 관세로 보복할 것이 확실하다"고 지적했다.

특히 "트럼프 행정부가 한국산 수입품에 25% 관세를 부과하기로 결정하고, 한미 FTA를 폐기하지 않으면 미 가계와 경제에 피해가 훨씬 크다"고 전망했다.

[뉴시스 제공]

 

출처 : 한국무역협회 홈페이지





서울 강남구 역삼동 832-7 황화빌딩 1709호 (135-080)
COPYRIGHT © 명원무역. CO. LTD.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