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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2021년, 수출 5400~5500억달러 전망"…코트라, 수출전망·사업계획 발표
2020-12-21 16:27:40
명원무역 (myeongwon) <> 조회수 43
14.52.203.83

"2021년, 수출 5400~5500억달러 전망"…코트라, 수출전망·사업계획 발표

 

코트라는 21일 오는 2021년 수출전망과 사업 운영계획을 발표했다. 오는 2021년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세계 경제의 리더를 결정할 분기점이 될 것으로 보고 미국 바이든 행정부 출범·영국의 노딜 브렉시트 가능성·글로벌 가치사슬 재편·환경규제 강화·디지털 통상규범 등 불확실성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지침을 마련했다.

코트라에 따르면 오는 2021년 우리나라의 수출은 올해 대비 6~7% 증가한 5400~5500억달러로 전망된다. 세계 84개국 127개 해외무역관을 활용해 바이어·주재상사 등 정보원의 의견을 종합한 결과다. 긍정적인 요인으로는 글로벌 교역환경 개선, 반도체·원유 등 주력 제품의 단가 회복, 신성장 품목의 호조세 지속, RCEP 등 FTA 발효, 온라인 수출 확대 등이 꼽혔다. 불안 요인으로는 코로나19 재유행 가능성, 보호무역주의 확산, 글로벌 통상환경 불확실성 증대 등이 우려됐다.

국가별로는 대부분 지역으로의 수출이 확대될 것으로 예측된다. 중국·미국·인도·아세안의 대규모 경기부양책, 주요 교역국의 경기개선, 유럽·미국의 친환경정책 등으로 전반적인 수입 수요 확대가 예상된다. 다만 일본은 경기침체 장기화와 소비회복 지연, 중동은 유가회복 지연과 프로젝트 시상 침체 우려 등으로 올해 수준을 유지할 전망이다.

품목별로는 주력·신성장·비대면 관련 품목이 수출을 견인할 것으로 관측된다. 수요회복, 단가 상승, 5G 확대, 디지털 전환 가속 등으로 반도체 슈퍼사이클이 에상된다. 석유 제품 역시 유가 상승에 힘입어 수출 확대가 전망된다. 주요국의 친환경 정책이 지속되고 의료·보건 인프라 구축이 본격화되면서 신성장 품목의 수출 기회도 늘 것으로 보인다. 비대면 경제의 일상화로 IT·홈코노미 제품 수요도 유지될 전망이다.

코트라는 2030년까지 수출 중소기업 20만개 창출·무역 2조달러 시대를 열겠다는 정부의 목표를 조기달성하기 위해 2021년 '무역투자 디지털 전환'을 추진, 글로벌 비즈니스 활력 제고에 앞장설 예정이다. 코로나19 전개 추이에 따라 시나리오별로 사업·예산 운영체계를 수립해 대응할 계획이다.

우선 중소·중견기업 수출 활력을 제고하기 위해 성장단계별 온오프라인 해외마케팅 지원사업을 확충하고 정보·서비스 전달 체계를 쇄신한다. 특히 내수·수출초보 기업의 수출기업화 성공사례를 올해 4200개에서 내년 5000개로 늘리겠다는 목표다. 또 해외진출 시장·품목의 다변화를 위해 선도형 경제 전환을 추진하며 한국판 뉴딜 및 신성장산업의 글로벌화를 견인하기로 했다. 스마트 SoC의 해외진출을 늘리고 시스템반도체 등 디지털뉴딜의 글로벌 협력을 강화한다. 홈코노미 등 포스트 코로나 신수요 분야 해외 마케팅을 집중 전개해 지원기업 수를 3000개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글로벌가치사슬 재편에 따른 소재·부품·장비 산업 경쟁력 강화에도 힘을 보탠다. GP센터를 10개로 늘리고 스마트시티 협력지원센터도 2개 이상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소·부·장 진출 플랫폼인 온라인 GP 전용관을 운영해 납품 수요 400건 발굴, 국내기업 상품 2000건 등록, 글로벌기업 회원 1000개사 유치 목표도 세웠다. 더불어 경제협력 어젠다를 발굴하고 정부 간 경제협력 어젠다에 기초한 우리 기업의 해외진출을 지원한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 디지털 경제외교 사업을 활성화해 비즈니스 파트너쉽을 2회에서 15회로 대폭 늘린다. 신규 FTA 발효를 고려해 FTA 활용지원센터의 운영지역도 조정된다. 캄보디아, 말레이시아 등지에 센터가 신설될 예정이다.

포용적 성장을 위한 개발협력도 늘어난다. 코트라형 경제발전경험 공유사업(KSP)을 확대해 수주·수출 연계 마케팅을 추진하고 우리 기업의 현지진출 기회를 만들어낼 계획이다. 지속가능한 성장의 기반이 되는 글로벌 사회공헌(CSR) 행사도 진행된다.

특히 한국판 뉴딜 등 정부 중점 산업정책 분야와 국내 일자리 창출 유망 분야의 투자유치를 병행해 외국인투자유치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올해 1900건, 180억달러 수준의 투자유치 프로젝트 수·신고액을 내년에는 2000건, 200억달러 규모로 늘리는 게 목표다.

또 우리 중소·중견기업이 글로벌가치사슬 재편 과정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신규 가치사슬에 효율적으로 편입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코트라는 이같은 핵심사업을 더욱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2021년 '무역투자 디지털 전환'에 나선다. 권평오 코트라 사장은 "2020년은 우리에게 커다란 위기와 새로운 기회를 모두 안겨줬다"며 "위기 속에서 축적한 경험을 토대로 기회의 싹을 틔워 2021년 우리 수출의 새로운 지평을 열자"고 강조했다.

[뉴시스 제공]

출처: 한국무역협회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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