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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델타변이 확산으로 내년까지 공급망 경색”
2021-08-30 09:53:35
명원무역 (myeongwon) <> 조회수 16
14.52.203.83
“델타변이 확산으로 내년까지 공급망 경색”
 
<미국 언론 블룸버그는 최근 기사에서 하이브리드 근무로 인한 생산성 증가와 델타 변이 확산에 따른 공급망 경색 문제를 다뤘는데 한국무역협회 워싱턴 지부가 이 내용을 정리했다.>
 
◇ 하이브리드 근무와 생산성 증가=기업들의 하이브리드 근무 도입이 생산성 향상 및 혁신을 가속화시킬 것이다.
 
코로나19의 대유행은 도심 이외 지역에서의 지식 기반 경제의 성립을 가능하게 했다. 일부 경제학자는 코로나19로 디지털 인프라 확대가 지식 집약적 산업뿐만 아니라 소매업과 관광산업에서도 광범위한 변화를 일으키고 있다고 주장했다.
 
미국 근로자 3만 여명을 대상으로 한 최근 연구에 따르면 주 1일 재택근무가 직원의 생산성을 4.8% 향상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다수 기업은 코로나19 델타 변이 확산으로 사무실 복귀시기를 연기했으며 향후 유연근무제를 도입할 가능성이 크다. 글로벌 기업 구글과 라자다는 주 2회 재택근무를 허용하고 있으며 미국의 자산운용사 스테이트스트리트는 오프라인 사무실을 폐쇄할 예정이다.
 
반면 재택근무 확대가 생산성 증대에 직접적인 영향이 없다는 반론도 있다. 샌프란시스코 연방준비은행(FRB)은 “재택근무가 업무 효율성을 증진시킬 수 있으나 생산성 향상과는 관계가 없다”고 밝혔다. 재택근무 시 업무 및 휴식 시간의 경계가 불분명해 동일한 업무 수행에 더 많은 시간이 소요된다는 것이다. 또한 앞서 설문조사에 참여한 근로자들은 기업의 유연근무제 채택 확대를 위해 재택근무-생산성 관계 질문에 과장 응답했을 가능성도 있다.
 
◇ 델타 변이 확산과 공급망 경색=코로나19 델타 변이 확산으로 공급망 경색 현상이 내년까지 지속될 전망이다.
 
아시아발 유럽행 컨테이너 운임은 2020년 5월 대비 10배 이상 상승했다. 상하이에서 LA까지 오는 컨테이너 운임 역시 6배 이상 올랐다. 제조업체들은 필수 부품 부족, 원자재 가격 및 화물 운임 상승으로 다중고를 겪고 있다. 홍콩의 뮤지컬일렉트로닉스는 부품 및 컨테이너 부족으로 생산원가가 약 7% 상승했다고 밝혔다.
 
델타 변이의 확산은 항만 폐쇄 및 감산을 초래해 세계 경기 회복을 지연시키고 있다. 중국은 코로나19 재확산을 막기 위해 세계 3대 항만인 닝보항을 2주간 임시 폐쇄했다. 일본 도요타는 9월 자동차 생산량을 당초 계획보다 40% 가량 줄이고 일본 내 14개 공장의 가동을 일시적으로 중단할 방침이다. 영국은 2017년 11월 이후 소매가격이 급등하고 있으며 기업의 주가 역시 약세를 지속하고 있다. 독일의 8월 기업체감지수(IFO)는 99.4로 2개월 연속 하락했으며 이는 금속, 플라스틱, 반도체 부족에서 기인한다.
 
코로나19 델타 변이 확산이 지속되는 한 공급망 병목현상이 단기간에 해결되지 않을 것이다. 세계 7대 컨테이너 선사인 대만 에버그린마린의 최고경영자(CEO)는 항만 혼잡 및 컨테이너선 부족이 2022년 후반까지 지속될 것으로 예상했다.
 
현재 컨테이너선은 장기계약 체결이 어려우며 대부분 현물가격으로 거래가 이뤄지고 있다. 한국의 최대 컨테이너 선사인 HMM 관계자는 “많은 중국 기업이 화물 선적을 위해 시장가격 이상의 비용을 지불할 의사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소개했다. 블룸버그의 설문조사에 따르면 올해 미국의 경제성장률 전망은 하향 조정된 반면 인플레이션 기대치는 2022년까지 상향 조정됐다. 소비자물가지수는 전년 동기 대비 3분기에 4%, 4분기에 4.1%까지 상승해 연준의 인플레이션 목표치인 2%를 약 2배 상회할 것이다.
 
[한국무역신문 제공]
출처: 한국무역협회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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