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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무역협회 “우리 수출 주력 품목서 중국과 경쟁 심화”
2021-12-08 09:37:44
명원무역 (myeongwon) <> 조회수 53
14.52.203.83

                무역협회 “우리 수출 주력 품목서 중국과 경쟁 심화”

 

“첨단산업 위주로 기술인력·기술안보 강화해야”
 
중국의 산업구조가 고도화되면서 세계 시장에서 우리나라와의 수출 경쟁이 심화하는 가운데 수출입 다변화와 기술안보 강화 등 대응이 요구되고 있다.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통상연구원은 8일 발표한 ‘한중 수교 30주년 무역구조 변화와 시사점’ 보고서를 통해 반도체·석유화학·디스플레이 등 우리 주력 수출품목에서 한중간 가장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분석에 따르면 세계 시장의 중·고위기술 산업에서 한국과 중국의 수출경합도지수는 2011년 0.347에서 2021년 0.390으로 0.043p 상승했다. 특히 미-중 통상 분쟁이 본격화된 2018년부터는 아세안 시장에서 수출 경쟁이 크게 심화됐다. 아세안 시장의 중·고위기술 산업에서 한-중 수출경합도 지수는 2011년 0.369에서 0.427로 0.058p 상승했고, 같은 기간 첨단산업 분야에서도 한-중 수출 경합도가 0.440에서 0.552로 0.112p나 올랐다.
 
다만 한-중 양국 교역에서 산업별 특화 정도를 살펴보면 첨단기술 산업 중 반도체 등을 포함한 전자·통신 분야의 무역특화지수는 2011년 0.212에서 2021년 0.273으로 상승해 여전히 우리나라가 중국 대비 ‘상대적 경쟁우위’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전자·통신 제품의 수입단가 대비 수출단가는 2011년 1.8달러에서 2021년 10.5달러로 크게 상승하며 품질 우위 심화와 첨단기술 수출의 고부가가치화를 이끌었다.
 
보고서는 “한-중 분업관계와 무역구조도 고위기술산업 중심으로 고도화되는 양상이 나타나면서 양국의 수출 경쟁이 주요국뿐 아니라 제3국시장까지 심화되고 있다”면서 “우리나라 주력 제조업 생산에 필수적인 원자재의 중국 의존도도 높아 철저한 공급망 관리와 중국 정책과 생산변화에 대한 모니터링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특히 코로나19 사태로 보호무역주의가 심화되면서 국가별 각자도생(各自圖生)식 산업정책을 추진하고 있어 주력산업의 생산에 필수적인 원자재의 공급망을 철저히 관리함과 동시에 중국 정책과 생산변화에 대한 모니터링 강화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우리나라의 수입품목 중 올해 3분기까지 단일국 수입 비중이 80% 이상인 품목은 3941개였으며, 이 중에서 중국에서 수입해오는 품목은 1850개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최근 요소수 파동으로 중국발 원자재 대란과 공급망 리스크 우려가 커지고 있어 더욱 우려를 사고 있다.
 
 전보희 무역협회 수석연구원은 “미국의 중국 첨단기술 견제는 중국 산업의 기술력 향상과 중간재 자급률 제고를 가속화시키는 계기가 됐다”면서, “우리나라도 중국의 독자기술 개발과 중간재 국산화에 대비해 수출 주력산업에 대한 국가 차원의 전략 수립이 시급하며, 기술 전문인력 확대와 기술안보도 함께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국무역신문 제공]
출처: 한국무역협회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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